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(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)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= 하늘로 날아오르다 ==== 모든 준비를 마친 젤다는 죽은 미넬의 영혼을 프루아패드에 넣은 뒤 이를 집사 골렘에게 맡긴다.[* 이 골렘이 바로 링크가 하늘섬에서 최초로 조우한 골렘으로 감시 기지에서 프루아가 이 패드를 정비할 때 '''"분명 내가 만들었는데 좀 오래된 것 같다?"''' 라는 말을 한 것이 복선인 셈이다. ~~몇 만 년이 지났는데 ’좀‘ 오래 되어 보이는 걸로 끝나다니~~] >'''링크, 마스터 소드는 반드시 부활시킬게요. 당신에게 전해질 그날까지... ''' >'''제가 성스러운 힘으로 품어, 반드시 마왕을 물리칠 검으로...!''' > >'''그러니...''' 라는 말과 함께 목걸이에 달려있는 비석을 뜯어 손 위에 올려놓는다. 젤다의 머리속에선 용으로 변한 자의 마음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고 경고하는 미넬의 말이 스쳐지나가고, 잠시 고민하듯 두 눈을 감지만 이내 결심을 굳힌 듯 한번에 비석을 삼켜버린다. 그러자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고, 젤다는 몸에서 엄청난 빛을 뿜는다. 받침대에 놓인 손상된 마스터소드를 겨우 집어들고 품에 감싸안은 뒤, 눈부신 빛 속에서 마스터소드를 힘겹게 품 안에 끌어안은 채, 젤다는 인간으로서 마지막 말을 외친다. >'''링크! 세상을...!''' 직후, 젤다의 두 눈은 용의 [[역안]]으로 뒤바뀐다. 그리고 어마어마한 눈부신 섬광을 일으키고 젤다가 있던 곳에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새하얀 백룡이 포효를 내지르며 하늘로 승천한다. 백룡은 하늘로 승천하며 눈물을 한 방울 흘리는데, 이 눈물들이 조각조각 나뉘어져 하이랄 각지로 뿌려지게 된다.[* 그리고 이 눈물들이 뿌려진 장소에 지상화가 만들어지게 된다.] 그리고 여기서 본편의 제목인 '"티어스 오브 더 킹덤(왕국의 눈물)"의 의미를 알 수 있는데, 바로 젤다가 숭고한 희생을 통해 흘린 눈물들이다. 집사 골렘과 네 명의 현자들이 이 장면을 지켜보는 와중에 백룡은 저 먼 하늘의 구름 너머로 사라지며 하이랄 전역을 떠돌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